전망대 및 전시회

흑백의 파노라마 이미지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건설이 시작될 무렵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최초 건축 부지가 나와 있습니다. 빌딩 측량기사들 덕분에 관람객들은 컬러로 색상을 입힌 1920년대 말 뉴욕 시의 거리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루이스 하인(Lewis Hine)의 기록 사진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를 다루며 내는 시끄러운 철공과 목공 공사 소리, 강철 빔을 옮겨 제자리에 설치하는 모습, 그리고 뜨겁게 달군 리벳을 박아 넣는 모습 등 마치 공사 현장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네 명의 인부를 묘사한 실물 크기 청동 조각상 앞에서 사진과 셀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세 개의 각기 다른 청동 빌딩 모형은 각기 다른 건축 시기를 보여줍니다.

빌딩 개장일, 1930년대 뉴욕 거리에서 신문을 팔던 신문팔이 소년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개장을 알리며 분위기가 더욱 더 고조되었습니다

모던 마블 전시장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주도하고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모범이 되도록 취한 구체적인 조치를 대략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무려 2018년까지 86층에서 102층까지 관람객들을 수송했던, 준공 당시의 철골 구조로 완성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오리지널 엘리베이터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승강기 통로 모형에는 오늘 날의 오티스 엘리베이터 기술도 전시되어 있어 이 건물의 엄청난 높이와 엘리베이터가 가로지르는 엄청난 거리를 실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관람객들은 통로 한 가운데 서서 그 주변을 감싸고 엘리베이터가 자아내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번 캠퍼스에서는 주요 임대공간, 편의시설, 및 당시 공사 인부들이 경험한 빌딩의 감추어진 풍경 일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72개의 대형 스크린과 18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갖춘 극장 덕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600여 편의 광고, 영화, 텔레비전 쇼, 만화, 및 게임에 등장하여 팝문화의 중심이 됨으로써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벽을 부수고 들어오는 킹콩의 손을 잡아보십시오. 절망과 분노로 킹콩이 으르렁거리며 내뿜는 거친 호흡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창 밖으로는 1933년 오리지널 영화에서처럼 비행기들이 빌딩 주위를 돌며 날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A급 셀렵들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연예인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의 전망대를 찾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찾은 유명인들(운동선수, 뮤지션, 배우)의 이미지와 이들의 서명이 들어 있는 기념품이 벽면을 따라 장식되어 있습니다.

NYC & Company와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부터 자기만의 여정을 꾸밀 수 있게 해줍니다. 관심사와 체류 기간에 관한 질문에 응답한 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및 스테이튼 섬 등 뉴욕 전역의 명소와 관광지 추천 목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라이트 & 뮤직 쇼가 어떻게 선보이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아트 인 라이트 전시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명 디자이너이자 아트 인 라이트 전시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명 디자이너이자 빛을 창조하는 대가인 마크 브릭맨(Marc Brickman)이 나레이션을 맡은 단편 영화를 상영합니다.

​​2017년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인 스티블 윌셔는 헬리콥터를 타고 45분 간 맨해튼 상공을 날았습니다. 그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0층에 거주하면서, 전적으로 기억에 의존한 채 뉴욕 시의 풍경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고전적인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방문객들은 80층에서  뉴욕의 유명 장소 9곳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