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아찔한 높이와 상징적인 디자인이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정의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데코 고층 건물인 이 건물은 살아 있는 뉴욕 역사이며 오늘날에도 즉시 알아볼 수 있는 도시 문화의 상징입니다.
꼭대기가이 102층(높이: 1,454피트)에 달하는 엠파이터 스테이트 빌딩은 완성 후 거의 40여 년 동안이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건물은 세계 최고의 타워이자 독보적인 건축적 성과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진정한 영원성
맨해튼 5번가에서 1931년에 개장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NYC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산업 발전의 증거인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세계 최초로 100층을 넘어선 건물이며 강철 프레임은 첨단 기술의 기적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건물의 아르데코 디자인은 이곳을 찾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밤이 되면 끊임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색 조합의 타워 조명이 200피트 높이의 첨탑을 밝혀 도시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촬영되는 건물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술적인 랜드마크
연간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아르데코 스타일의 마법을 선보이는 활기찬 아트리움인 5번가 로비를 찾고 있습니다. 홀, 엘리베이터, 천장은 반짝이는 별모양의 광채와 금속 마감으로 눈부시게 장식되었습니다. 이는 진정한 뉴욕 역사의 일부분이며 이 도시에서 역사적 랜드마크로서 손꼽히는 인테리어 중 하나입니다.
현재에 맞게 재구성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니셔티브는 이 건물 본래의 찬란함을 되찾아 향후 오랜 세월 동안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시도는 거의 100여 년 전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비전을 존중합니다.
거의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다 보니 조명과 유리부터 대리석 인테리어에 이르는 건물의 핵심적인 요소가 노후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러한 주요 요소 중 일부는 손실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12,000피트 이상의 역사적 유리 자재가 장인과 역사학자 팀에 의해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밀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손상된 대리석은 제거되었고 새로운 석재로 대체되었습니다. 그 결과, 건물의 역사에 걸맞은 ESB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의 가장 놀라운 디자인 공예품 중에는 로비 천장을 따라 장식된 거대한 벽화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아르데코 스타일로 천상의 하늘을 표현한 이 작품은 23k 금으로 제작된 별, 햇살 및 장치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벽화는 수십 년 동안 건물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해 왔지만 1960년대에 도색을 거친 후 이중 천장으로 가려졌습니다.
2007년, 예술가와 역사학자들이 이 벽화를 원래의 찬란한 모습으로 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20,000시간의 노동력과 수천 평방피트에 달하는 금박과 알루미늄박을 투입한 결과 로비 천장은 이 건물의 첫 개장일에 그랬듯이 다시 한 번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더욱 친환경적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건물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을 저해하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 효율적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향후 수 세대에 걸쳐 전 세계적인 상징으로 남아 있도록 보장할 것입니다